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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간만에 똘아이를 만났습니다.
글쓴이 푸하라 작성시각 2015/05/06 12:34:35
댓글 : 2 추천 : 0 스크랩 : 0 조회수 : 9677   RSS
간만에 황당한일 겪게 되네요...
제가 관리해주던 사이트가 있었는데 그쪽 사장님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수정하고 싶다고 하시면서 개발자 한명을 대려오더군요.
이전에 관리비 및 호스팅비를 내지 않았기때문에 값을 받았는데.

문제는 사장이 아니라 달고온 개발자라는 녀석이 있었습니다.
호스팅을 지신이 오픈하고 도메인을 저보고 트랜스퍼 해달라고 하더군요.
호스팅 업체가 미국이라 영어때문인가보다 생각하고 호스팅 오픈하는곳 정보를 주면 제가 트랜스퍼 도와주고 호스팅 오픈하는곳에 백업본 데이터를 옮겨 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백업한 파일 db 와 백업한 php소스를 압축하여 터미널로 옮겨 주었는데, 
왜 압축해서 파일을 서버에 올렸냐고 지랄 하더군요.. 그리고 도메인 트렌스퍼 하는데 왜 일주일 걸리냐 이상한 소리를 해대더라구요.
도메인 트랜스퍼 하기전에 dns셋팅해서  트랜스퍼하는 동안 미리 호스팅 오픈 할려고 하는 줄 착각했습니다.
그런데 호스팅 서버 들어가보니 압축파일 그대로 그냥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가만 보니깐 압축된 파일 서버상에서 압축 푸는 기본조차 모르는데. 더욱 황당한것은 mysql을 복원하는 것 조차 모르더군요...
너무 황당해서 할말을 잃어버렸습니다.

너무 뻔뻔한것은 잘모르면 성격이라도 좋아야되는데 갑을병정 놀이를 하듯 하는데...
에효 간만에 똘끼 충만한 바보를 만나 푸념 해봅니다. 
이느 분야던지 부족한 능력을  매꾸어 줄 수 있는 매너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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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샤오란 / 2015/05/06 12:59:26 / 추천 0
이런,,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네요,,
그래도 화이팅!! 입니다.
한대승(불의회상) / 2015/05/06 14:06:23 / 추천 0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