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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I 개발 하면서 느낀 점.. CI 포럼에 대한 고뇌..
글쓴이 DJ구스 작성시각 2011/10/03 09:27:57
댓글 : 8 추천 : 0 스크랩 : 0 조회수 : 11003   RSS
ㅇㅏㅁㅏ ㅈㅔㄱㅏ CI을 시작 한건 꽤 오래 되었는듯 합니다. 초기 프레임워크에 관심이 많고 당시 php4, php5를 지원 해줬기 때문에 cakephp 나 심포니나 다양한 프레임워크 보단 가볍고 기본에 충신한 CI이놈을 선택을 했는데...

막상 CI로 fotobada.com 을 만들면서 템플릿 부분이 아주 취약하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은...

MVC에 의해서

View는 디자이너가 봐서 수정을 할 수 있도록 php 코드는 절대 들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드림위버로 코딩 하는 사람과 하드코딩하는 차이라고 보면 되겠지만 아무튼 저는 과감히 CI 템플릿 방식을 빼고 smarty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template_를 선택하게 되었죠..

지난 몇년간 CI + template_ 를 구성으로 여러 사이트를 만들어 사용했지만 단 한번도 불편하게 생각해본적 없고 게다가 디자이너 또한 {}로 된 영역만 손대지 않고 스킨 그대로 작업을 하게 되면서 분업화는 일단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3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쓰고 있지만 다양한 확장 라이브러리 부터 CI를 기본만 충실히 이해한다면..뭐든 못할게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개발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 조언을 드린다면 잡다한 기술 흉내보단 기본에 충실했으면 합니다.

http://xxx.com:80 과 xxx.com:80 이 차이를 아는 개발자 몇 못봤습니다. 프로토콜과 포트...
게다가 POST와 GET의 차이.. php5 넘어 오면서 객체지향에 대한 기본 개념등..
사실 저두 뛰어난 개발자는 아니지만 기본을 모르면 후배 녀석들에게 물어서라도 내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습성이 있는데 이것은 쪽팔리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한 희생이라고 봅니다.

다행히 phpschool 처럼 자기 잘났으니 남들의 생각과 팁들과 의견은 개무시하는 매너 하이킥3인 회원들은 여기에 없는거 같아서 정말 가족같은 곳이기도합니다만 저의 바램은 좀더 활성화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현재 전 해외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정모나 모임에는 못나가겠지만 추후 개발에 관련된 팁이나 정보들을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아무쪼록 대한민국 최고의 프레임워크 포럼으로 거듭나길 먼 타국에서 기원합니다.

운영진 여러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PS. SNS API등을 연동해서 정보 공유를 좀더 활성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FACEBOOK, Twitter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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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milosz / 2011/10/03 10:14:39 / 추천 0
 엇, 남구스님 ;ㅅ; m모 커뮤니티에서 많이 뵈었는데 여기서 뵈니 반갑습니다..ㅎㅎ
물론 남구스님은 저를 모르실겁니다 ㅠㅠㅋ
한대승(불의회상) / 2011/10/04 08:09:31 / 추천 0
milosz// 남구스님 이라고 하셔서 어느 절에서 오신 스님 인가 했습니다.. ^^

namGoos//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초기에 Smarty를 즐겨 썼던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으니까요 ^^
CI의 장점 이라고 한다면, 여타의 프레임웤처럼 강제 하지 않는다는것이죠.
Model, View, Control 프레임워크을 지향 하지만, 잘 와닿지 않으면 자기가 익숙한 방법을 사용하면 되니까요.
namGoos 님도 CI의 view를 사용하지 않고 _Templete을 사용하시는 것처럼 저도 맘에 안들면 view 안쓰고 Smarty로 교체해서 사용 한답니다.

결국 어떤 프레임워크를 쓰느냐 어떤 언어를 쓰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프로그래밍 하는 사람이 어떻게 구현 하느냐의 차이 겠죠.


변종원(웅파) / 2011/10/04 09:37:38 / 추천 0
포럼도 이제 한단계 더 도약할 시기가 되긴 했습니다.
포럼개발자 또는 운영진, 의견개진 등등 포럼에 참여할 방법은 많으니 포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들국화 / 2011/10/04 09:55:15 / 추천 0
네.. 저는 그런데 템플릿이 없는게 오히려 더 좋타고 생각 합니다. ^^;
각자 스타일이 있고 개발 방법이 있으니 유연성이 CI의 장점이라니 좀더 써 봐야겠네요. ^^
jois / 2011/10/04 13:01:28 / 추천 0

저 질문이요~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http://xxx.com:80 과 xxx.com:80 이 둘의 차이가 무언가요??
http://xxx.com:80 과 //xxx.com:80 의 차이는 알 것 같은데..

정말 궁금해요....

한대승(불의회상) / 2011/10/04 14:31:11 / 추천 0
xxx.com:80 요건 tcp포트로 80번 포트에 접속하라는거고...
http://xxx.com:80 요건 http:// 프로토콜로 80번 포트에 접속하라는거임..

일반적으로 http:// 포트가 80번이므로 :80은 생략 가능함..
http:// 포트를 80번이 아닌 8080과 같은 포트로 사용할 경우

웹브라우져에 xxx.com:8080 이라고 치면 웹브라우져가 뭐하는 포트인줄 모르기 때문에 접속이 안됩니다.
하지만 
http://xxx.com:8080 이라고 치면 웹브라우져가 http:// 프로토콜로 접속하기 때문에 웹페이지가 뜨게 되죠.

일반적인 사항은 아니므로 그냥 모르고 사용하셔도 상관없음...

더 정확한 설명은 아래분이 해줄실거임.. ^^
jois / 2011/10/04 16:45:42 / 추천 0

무슨 말씀이신지 알 것 같네요~

결론은 웹브라우저가 어떤 모드로 웹페이지를 열지에 대한 결정을 지정해주는게 다르다는 것..?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근데 이 지식을 어디에 써먹어야 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개발자는 굳이 몰라도 될 것 같은..
어차피 링크도 xxx.com:80와 같이 걸지는 않을테니까요 ㅎ

DJ구스 / 2011/10/06 22:12:34 / 추천 0
불의회상// 정확히 알고 계시는군요. 저걸 설명하기가 그냥 그래서 길게 안썼는데..ㅋㅋ 무엇이든 기초가 중요하고 그 기초를 알아야 원리를 이해하고 원리를 이해 만이 응용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
전 스님 아니고 모태 신앙입니다. ㅋㅋ


jois// 넵.. 브라우져가 자동으로 해준것을 원래 저런거다 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쓴글입니다. 카우보이 비밥에 보면 스파이크가 머신을 수리하러 가서 정비공 영감님과 직원의 대화중에 명언이 나오죠.. 자동 기어를 안쓰고 수동을 쓰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니깐.. 영감이 "기계를 이용 할것인가 기계에 이용 당할 것인가."
그래서 전 아직도 phpmyadmin 같은 sql tools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콘솔에서 직접 때려 보죠..워냐면 코딩할 때 쿼리를 까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사실 많이 까먹었죠.. 클릭만하다가 안쓰다보면...

웅파 // 이제 쓸쓸 때가 온건가요..??